부산 중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용숙) 방과후아카데미는 5월 22일부터 6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미디어 중독 예방 프로그램 ‘나는 영웅이다’를 4회기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미디어 이용 습관을 가지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인터넷과 스마트폰 과의존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을 인식시키고 사용조절에 대한 동기를 강화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더불어, 「강원랜드와 함께하는 힐링캠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미디어 디톡스, 힐링 오케스트라, 공드림 등 미디어에 대한 통제력과 자기 관리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행위중독예방 프로그램을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중구청소년문화의집은 여성가족부 국가정책사업(돌봄교실)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2011년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초등4~6학년을 대상으로 활동비를 전액 지원하며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을 책임지고 있다. 방과후아카데미 참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방과후아카데미 사무실(051-247-8425) 또는 누리집(홈페이지)으로 문의바란다.